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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편지

공개·회원 2명

[조남홍/김연섭] 11/2025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갈 5:1


현재 기독교가 십자가의 복음이라고 말하면 다 통하는 듯 생각하는 것 같아서, 십자가 앞에 나아가서 네 죄를 토하라 네 형편을 아뢰면 주님이 구원하리라 하는 정도이고, 율법은 흉내도 내지 말고,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는다는(갈1:8) 식이며, 할례나 각양 의식을 따르고 음식에 주의를 기울입니다.

지금의 교회는 감성적 열광주의인 고린도 교회나 지성적 경건주의인 갈라디아교회로 양분이 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이쪽이든 저쪽이든 다 십자가를 들고 있지만, 문제는 십자가가 아니라 십자가의 도입니다.


주께서 지신 십자가의 의미라는 뜻으로, 거기에 참 회개가 있고 죄 사함이 있으며 의와 거룩이 있는 것은, 바울이 강조한 자유를 얻기 때문입니다.

자유는 죄 사함의 자유와 진리 안의 자유가 그 격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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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홍/김연섭] 10/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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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홍/김연섭] 09/2025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세상에 소금과 빛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많지만, 소금 맛이 나고 빛이 되는 사람은 적습니다.

그건 소금이 되고 빛이 되는 영적인 공정을 수행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공정의 첫째 관문이 성령으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첫 설교인 산상수훈의 팔복은 마지막 설교인 다락 강화(마가 다락방에서의 마지막 만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해석이 되지 않습니다.

성령이 임하시지 않으면 첫째 복인 심령이 가난한 자(마5:3)가 되지 못합니다.

한 끼 식사를 위한 허기를 느끼는 사람이 건강하듯 하나님의 나라는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롬14:17)인데 성령의 주림을 느끼는 것이 팔복의 첫걸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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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홍/김연섭] 08/2025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냐”(요일5:4-5)


세상은 하나님 없이 조직되고 형성되어 있는 거대한 권력으로, 정치 경제 교육 문화 사회 언론 국방 외교 노사관계 등 광범위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이 믿음을 깨우고 주변을 돌아보면 자신은 작은 섬과 같고 거대한 바다에 둘러싸여 있는 것과 같습니다.

그런 세상의 바다에서 보람과 긍지를 얻는 뿌듯한 느낌을 복이라고 여기는 것이, 어쩌면 지금의 교회 모습이 아닌가 싶습니다.


먹고 마시고 시집가고 장가가고 사고파는 이런 것이 바로 세상의 삶의 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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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홍/김연섭] 07/2025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엡6:10-11)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과 교통하는 구원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리스도 밖에 있을 때는 다 본질상 진노의 자녀들로서 공중 권세 잡은 마귀에게 속해서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 역사하는 영들에게 붙잡혀 있었습니다(엡2:2-3).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께서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를 살리시고 일으켜 세워 하늘에 앉히기까지 하셨습니다.

이는 완벽한 하나님의 은혜로, 듣고 믿음으로 구원이라는 하나님의 선물을 받은 것입니다(엡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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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홍/김연섭] 06/2025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과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시1:3


누군가 노화는 질병이라고 말합니다.

나무가 열매를 맺을 가능성은 햇빛을 받아 광합성이 이루어져야만 열매가 되기 때문에 나무는 잎이 중요합니다.

그 잎은 당연히 뿌리가 그 생명을 보존하기에 잎새가 누런 나무는 뿌리를 봐야지 그 잎에 물이나 비료를 뿌려봐야 헛일인 것처럼, 사람 역시 싱싱한 사람인가 아니면 말라가는 사람인가는 그 이파리로 알 수 있습니다.


시냇가의 나무는 뿌리가 물가에 연결이 되어 잎이 마를 날이 없고, 수종이 상록수이면 사철 내내 싱싱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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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홍/김연섭] 05/2025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이로 말미암아 내가 또 이 고난을 받되 부끄러워하지 아니함은 내가 믿는 자를 내가 알고 또한 내가 의탁한 것을 그날까지 그가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함이라” 딤후1:12


어느 때나 주의 복음을 증거하는 일은 고난의 연속입니다.

복음의 선포자, 전달자 그리고 자세히 가르쳐 적용시키는 교사의 역할 역시 고난의 연속입니다.

이렇게 고난의 산을 넘고 또 넘어야 하지만, 바울은 그 고난이 오히려 자랑스럽다고 말합니다.


‘내가 믿는 자를 내가 알고’ 주님을 신뢰하고 아는 것은 굉장한 확신이고, 확증이 된 확실한 관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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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홍/김연섭] 04/2025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롬1:17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산다는 사람은 많으나 믿음에 의해 한순간 한순간을 살아내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예수를 믿는다, 그의 피를 믿고 그 십자가를 바라본다는 식의 신앙 의식 속에서 거듭났다 죄 사함을 받았다는 자리에 오래 머물면 처음 느낀 기쁨이 사라지고 맙니다.

누군가가 감정의 불을 지펴줘야만 살아나고 혼자 있으면 그 자리입니다.

예수그리스도의 말씀을 듣고 믿어지므로 따라가 그리스도 안에서 발견이 되어 의를 얻고 하나님과 화평하게 되어 은혜의 보좌를 향해 나아가는 그림이 마음 판에 그려질 때까지 복음을 들어야 하는 것은, 믿음은 들음에서 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롬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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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홍/김연섭] 03/2025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 고후7:10


고린도 교회와 같이 그리스도 안에 젖만 먹는 어린아이들은 신앙의 근심을 좀 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 도를 터득하지 못해 육체대로 행하니 근심해야 합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사망에서 구원받은 성도들이 다시 사망의 종이 되어 끙끙대고 있음에도 근심이 되지 않는다면, 살았다 하는 이름은 있으나 실상은 죽은 자들입니다.


항상 내가 누구인가? 내가 하나님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가? 어떻게 하나님께 나아가는가? 내가 하나님으로부터 무엇을 얻고 있는가? 과연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는가? 그리고 이웃을 사랑할 실력이 있는가? 진정으로 그들을 축복하는가? 늘 의심하고 근심해야 하는가? 왜 그리스도께서 피 언약을 주셨는가? 왜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오라고 하셨는가? 왜 주님이 성령을 보내셔서 성령세례를 받게 하셨는가? 과연 주님을 먹고 산다는 것이 무슨 뜻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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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홍/김연섭] 02/2025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엡6:13)


때가 악합니다. 세상이 매우 어둡습니다. 사회의 분위기가 뒤숭숭하고 불안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 먼저 진리의 복음을 체화시켜 주 안에서 그 생명의 능력으로 강건해져야 합니다.

마귀에게 점령당한 상태에서 나의 모든 보화는 저 천국에 쌓였다고 한들 무슨 유익이 있겠습니까?

지금 우리는 혈과 육이 아니라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한 영을 상대하는 싸움이기에, 우리는 더욱 강한 하나님의 군사인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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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홍/김연섭] 10-12월 소식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요14:27절


요즘같이 내일에 대한 불안이 가득한 시대에 근심이나 두려움이 없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정신이 온전치 못하다는 소리를 들을지도 모릅니다. 진짜 말세를 만난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에 대해서는 어리석은 자가 되겠지만 하나님께는 똑똑한 자가 될 겁니다.

세상은 육신의 안전장치를 철옹성같이 하므로 평안해지려는 것이 지금 진행되고 있는 개인과 국가의 노력입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라고 말씀하시며 육체가 있는 동안 누구도 환난을 피할 수 없음을 말씀하십니다. 이 환난의 세상 속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주님은 자신의 평안을 그분 안에 있는 자들에게 끼치겠다며, 물건을 맡기듯 자신의 평안을 주시겠다고 하셨는데, 이 평안이 사랑하는 동역자분들께 있습니까?


예루살렘이라는 이름은 평화의 도시란 뜻이지만, 주님을 배척하므로 주님의 눈물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주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은 하나님께는 영광이고 땅에서 기뻐하심을 입은 자들에게 평화를 주시기 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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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홍/김연섭] 12/2024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네 몸의 등불은 눈이라 네 눈이 성하면 온몸이 밝을 것이요 만일 나쁘면 네 몸도 어두우리라 그러므로 네 속에 있는 빛이 어둡지 아니한가 보라 네 온몸이 밝아 조금도 어두운 데가 없으면 등불의 빛이 너를 비출 때와 같이 온전히 밝으리라 하시니라”(눅11:34-36)


사람들이 먹을 것이나 지식과 정보에 눈이 활짝 열리기도 하고, 명예로운 일에는 눈을 반짝거리는 이유는 어둠의 빛을 재빨리 보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들도 자신에게 유리한 사람은 잘 보는데 하나님께 가까운 사람은 보지 못하는 눈들이 많습니다.

요나의 눈도 물고기 배속에 들어가기 전과 이후가 다르기에, 주님께서 표적을 구하는 악한 세대에 요나의 표적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고 요나가 물고기 배속을 통과한 니느웨 사람들에게 표적이 되듯 인자도 이 세대의 표적이 되리라고 말씀하십니다(눅11:29-30).


예수는 육신으로 오셔서 기름 부으신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임하셔서, 아담을 완전히 끝냈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시고 그 이름 안에서 성령을 보내셔서 우리 가운데 그리스도로 임재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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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홍/김연섭] 11/2024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어진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 요1:17


율법은 모세가 시내산에서 하나님께로부터 받아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전달한 것이지만, 은혜와 진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우리에게 온 것입니다.

모세는 사환과 같이 맡은 심부름을 한 것이지만, 주님은 하나님의 집의 아들이시기에 항상 은혜와 진리로 계십니다.

율법은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에게 맡기신 거지만,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의 것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는 믿고 그리스도를 주로 영접하지 않으니, 은혜는 아는데 진리를 알지 못하는 맹인이 되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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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홍/김연섭] 10/2024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 요14:23


도마가 주님이 가시는 곳과 그 길을 물을 때에 주님의 대답은 길과 진리와 생명이신 바로 자신이었으며(요14:6), 아버지를 보이라는 빌립의 요구에는 진리의 성령이 그 대답입니다.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아들 안과 아버지 안에서 하나로 섞이는 영생을 얻게 되어 아버지와 아들을 알게 되지만, 진리의 성령이 임하시지 않으면 영생이 약속어음이 되어 모든 신앙 활동이 적금을 붓는 것과 같이 됩니다.


진리의 성령에 의해 아들과 아버지 안에 거하는 영생을 얻으면 시시각각으로 아버지와 아들을 압니다(요17:3).

산상보훈인 마5-7장이 천국 백성에게는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절대적인 윤리이고 말씀이지만, 진리의 성령이 아니면 절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난공불락이라 해도, 진리의 성령을 모시면 산상수훈이 자신의 복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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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홍/김연섭] 09/2024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믿는다는 사람은 많지만 믿음에 의해 사는 사람은 적고, 구원을 받았다고 하는 사람은 많으나 구원받은 자답게 사는 사람이 적은 이유가, 아담 안에서 잃어버렸던 옛사람의 자아와 욕심의 잔재가 그대로 나타나는 구습에 사로잡혀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지금 유혹의 욕심을 따르는 옛사람으로 살고 있는지 그리스도의 대속의 은총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고 사는지를 항상 점검해야 합니다.

우리가 영적인 존재라고 말할 수 있음은 십자가의 왼편에서 오른 편으로 옮겨 앉았고 언제든지 말씀을 따라 다시 돌아와서 제자리를 찾아 구원의 즐거움을 회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는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롬4:25


주님은 죄와 사망에 의해 그의 왼쪽에 있던 우리를 십자가의 죽으심과 다시 사심을 통해 십자가의 오른쪽으로 옮기셨다는 것을 믿고 순종하면 의롭게 되며, 그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하게 되고 그 영광을 바라보며 즐거워하는 소망이 살아있는 소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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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홍/김연섭] 08/2024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벧전2:9


만인 제사장이라고 말하는 것은 맞지만, 믿음은 보편적이지만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닌 것처럼, 아무나가 아닙니다.

많은 사람이 하나님이 보내신 사도와 선지자, 복음 전도자, 목사와 교사(엡4:11)를 무시하고 스스로 된 체하며 만인 제사장이라고 하지만.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서 진리의 성령으로 그 영혼이 주님께 닿는 구원을 받고 진리를 순종하므로 뜨겁게 사랑할 수 있어야 왕과 같은 제사장이 될 수 있는 겁니다.


주의 일꾼들은 주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다시 사신 후 하늘로 올라가실 때 함께 이끌려 올라간 자들이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이르기를 그가 위로 올라가실 때에 사로잡혔던 자들을 사로잡으시고 사람들에게 선물을 주셨다 하였도다” (엡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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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홍/김연섭] 07/2024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눅19:10


삭개오는 의, 정의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으로 유대인이니까 당연히 하나님을 믿는 신자지만, 성경은 그는 잃어버린 자였다가 주님이 다시 찾은 사람이 되었다고 말씀합니다.

구원 안에 있어야 할 삭개오가 구원 밖에서 딴짓하고 살고 있다가 주님을 만나 자신을 찾은 것입니다.

성도, 즉 다시 찾은 사람으로 행동하는지 잃어버렸던 옛사람으로 사는지 궁금할 때가 많은데 그 이유는 다시 찾은 사람을 챙겨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의인이 별로 없기 때문입니다.

모두 먹고 마시고 시집가고 장가가고 사고팔고 집 짓는 일에 몰두할 뿐 그리스도 안에서 주로 말미암아 입고 먹고 그 안에 거하는 주의 집(성전)들이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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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홍/김연섭] 06/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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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홍/김연섭] 05/2024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행1:8)

증인은 법정 용어로서, 판사가 증인에게 그 사건을 보았느냐고 물었을 때, 본 게 아니고 들었다고 하면 증인 자격을 기각하게 되는 것처럼, 본 자만이 증인 자격이 있습니다.

베드로는 왜 성령을 받아야만 하는지 그의 설교에서, 성령을 통해 하나님의 보좌에 앉으신 주님과 우리가 주와 그리스도로 믿는 주님과 하나가 되기 때문이라고 밝힙니다.

다윗의 믿음과 똑같아지기 위함이어서(행2:25-28, 34-35), 주님께서 그의 육성 설교를 듣고 온갖 표적과 기사를 다 본 제자들에게 성령이 임하여 능력이 입히기 전에는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라고 하신 겁니다(눅2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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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홍/김연섭] 04/2024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마 5:8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대속의 은총을 믿고 따르는, 진리의 성령에 잠기는 성령세례를 받으면 주님과 하나가 된 몸된 성전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심령에 이루어지면서부터 포도나무에 붙은 가지로서 애통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주님께서 “너희는 곡하고 애통하겠으나 세상은 기뻐하리라”(요16:20) 하신 말씀대로 해산의 고통을 겪습니다.

그로 인해 자신을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죽었음을 인정하는 거듭남의 새로운 삶이 내가 사는 것이 아닌 주님이 나를 통해 사심을 매 순간 의식하게 됩니다.

거듭난 신령한 속성으로, 하나님을 향해 거리낌 없이 영과 혼과 육이 주를 향해 집중하는 믿음으로 하나님의 긍휼 하심이 타인에게 마음을 드러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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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홍/김연섭] 03/2024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마 22:39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 안에 모든 율법은 다 이루어집니다.

강도 만난 자의 이웃 사마리아인은 강도 만난 현장을 자기 일처럼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 강도는 그 이웃을 사랑하므로 영생을 얻습니다.

그 선한 이웃은 바로 자기 몸을 우리에게 주신 사랑의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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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홍/김연섭] 02/2024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예루살렘이여 내가 너희 성벽 위에 파숫꾼을 세우고 그들로 하여금 주야로 계속 잠잠하지 않게 하였느니라 너희 여호와로 쉬지 말며 또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워 세상에서 찬송을 받게 하시기까지 그로 쉬지 못하시게 하라 (사62:6-7)


2024년 한 해는 주님을 쉬지 못하게 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종말 교회인 데살로니가 교회를 향해 바울은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고하는 그 의미는, 그만큼 계시가 진전되어 항상 기뻐할 만하고, 쉬지 않고 기도할 만하며, 범사에 감사할 수 있는 신앙의 수준이라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뜻 곧 ‘하나님의 의지’라는 것입니다.

사람의 뜻도 강한 의지를 내비치면 그대로 되는데, 그리스도 안에 나타나시는 하나님의 의지가 그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수가 없는 법이므로 그리스도 안에서 항상 기뻐할 수 있는 영적인 원리를 가지고 진리의 성령으로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와 연결되어 쉬지 말고 기도하며 범사가 모두 주의 뜻이 이루어지는 일임을 알고 감사할 수 있게 됩니다.


주기도문의 내용을 제대로 파악하고 주님께 그 기도를 올리면 반드시 주님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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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홍/김연섭] 01/2024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할례나 무할례가 아무것도 아니로되 오직 새로 지으심을 받는 것만이 중요하니라” 갈6:14-15


세상은 독생자를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는 있지만 그 독생자를 받지 않는 세상은 십자가를 경계로 반대편에 있는 땅에 속한 형상들이며 땅의 영광을 추구하는 군상들입니다.

진리의 복음만이, 물이 바다에 넘침같이 온 세상에 깔아 놓으면 족합니다.

말세의 징조가 가득한 지금의 환난을 이기려면 하늘 영광을 보여주시는 그리스도의 영과 생명을 경험한 그리스도인으로서 철저하게 천국의 가치관을 가져 부단히 자신의 썩어지고 욕되고 연약한 육의 몸을 영의 몸으로 바꾸는 주의 십자가를 사랑해야 합니다.


인생은 싸구려 세상의 영광을 추구하느냐 하늘의 영광과 존귀를 구하고 찾아 누리느냐 하는 영광의 싸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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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홍/김연섭] 12/2023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빌 3:12


바울은 자신이 달려갈 길과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에 자신의 생명을 다하겠다고 선언합니다.

그에게 있어 목숨보다 더 소중한 일이라고 하는데, 과연 이 시대의 주의 종들에게도 바울과 같은 신앙의 목표가 분명한 것인지, 과연 나는 이러한 신앙 목표를 갖고 살았고, 살아가고 있는 것인지 생각하게 합니다.

진리의 성령이 임하여 계시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은 진리의 지식을 따라 한 걸음씩 분명한 좌표를 찍으면서 하나님 아버지께 달려갑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의 은총으로 의롭게 된 사실을 알고 언제나 거기에 뛰어 들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신을 발견한 바울이 그랬듯이 우리도 그리스도의 죽으심을 본받아 그의 죽으심과 다시 사심을 믿고 회개와 세례로 그리스도 안으로 건너왔지만, 육신을 가진 우리는 슬그머니 옛사람으로 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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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홍/김연섭] 11/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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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홍/김연섭] 10/2023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 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지으신 것이 하나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의 눈앞에 만물이 벌거벗은 것같이 드러나느니라” 히 4:11-12


나의 영과 혼과 육이 온전하게 아버지 하나님 앞에 드러나도 괜찮은지 스스로 묻습니다.

만일 어린아이같이 밝고, 명랑하게 하나님의 말씀 앞에 자신의 전부를 드러내놓지 못한다면 아직 성향이 아버지 하나님을 향해 온전하게 돌아선 게 아닙니다.

세상은 우리의 정과 욕심의 태의 자리입니다.

우리의 육신은 안전하다 평안하다는 구호를 외치며 마귀가 주는 안식을 찾아 세상을 헤매지만, 성령 안에서 거듭난 사람은 영을 앞세워 그리스도 안에서 아버지 하나님을 찾는 때에 참 안식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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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홍/김연섭] 09/2023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예수께서 이르시되 갈 것 없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제자들이 이르되 여기 우리에게 있는 것은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뿐이니이다” 마14:16-17


주님이 떡 다섯과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 명을 먹이고 열두 바구니가 가득 차게 남은 기적을 통해 자신이 생명의 떡이 되어 제자들을 통해 영생을 얻는 복음의 말씀이 증거될 것을 미리 보여주신 사건입니다.

한 끼 배불리 먹는 도시락을 나누는 것이 주님의 목적이 아니고, 그 사건을 통해 주님 자신이 생명의 떡이므로 그 떡을 먹고 영생을 얻어(요6:47-48) 주님을 먹으며 살 수 있는 비밀(요6:57)의 말씀을 전하시고자 하는 목적입니다.


사도 요한은 재물을 가지고 형제의 궁핍함을 보고도 도와줄 마음을 닫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어찌 그 속에 거하겠느냐며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고 권합니다(요일3:17-18).

이와 같은 일은 완성적인 신앙의 당연한 발로가 아니면, 진리의 사람이 아니기에 하나님 앞에서 거리낌이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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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홍/김연섭] 08/2023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속지 말라 온갖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그가 그 피조물 중에 우리로 한 첫 열매가 되게 하시려고 자기의 뜻을 따라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느니라" 약1:16-18


속지 말라는 말씀은 욕심에 의해 미혹되지 말라는 뜻으로, 욕심은 죄를

생산하고 죄는 사망을 계속 생산함으로 인해 자신은 없어지고 죄가 육신의 주인이 되고 맙니다.

마귀는 인간의 욕심에다 미끼를 던져 미혹하므로 시험에 빠지게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을 테스트할지언정 시험(temptation)하지는 않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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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홍/김연섭] 07/2023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계2장5절)

 

에베소교회는 행위, 수고, 인내가 있으며, 악한 자를 용납하지 않는 치리, 거짓 사도도 골라내는 안목도(계2:2), 참고 주의 이름을 붙잡고 참고 기다리며 부지런함(계2:3)도, 그러면서도 그들이 지치지 않고 견디어 낸 것을 그 오른손으로 일곱별을 붙잡고 교회 가운데 계시는 주님께서 다 파악하고 계셨던 손색이 없는 교회였지만, 처음 사랑을 버렸기 때문에, 주님으로부터 책망받는 교회인 것입니다.

그 처음 사랑은, 처음부터 말씀해 오신 분, 첫 열매 곧 그리스도셨기에,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라고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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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홍/김연섭] 06/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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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홍/김연섭] 05/2023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5:16-18)


항상 기뻐할 수 있음은 그리스도 안에서 진리의 성령으로 주님과 하나가 되면 주님의 기쁨이 우리의 기쁨이 됩니다. 주님이 진리의 성령을 보내셔서 포도나무와 가지와 같은 연합체를 이루신 새 계명을 지키면 우리가 주의 사랑 안에 거하게 되고 그 사랑 안에서 주님의 기쁨이 우리에게 전달이 되어 우리가 기뻐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주님은 계속해서 우리에게 다가오시고 우리는 끊임없이 주님을 받아들입니다. 이게 바로 그 이름을 영접한다는 의미로, 하나님의 자녀들이기에 그 자격을 가졌기에, 진리의 성령 안에서 그리스도와 한 영이 되면 우리의 생각이 끊임없이 보좌를 향해 집중됩니다.


기도는 성령 안에서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어 하나님을 향하는 것이 원형이기 때문에 쉬지 않고 정신이 아버지 하나님을 향하여 집중되는 생명의 줄이며 사랑의 줄이기 때문에, 이 끈을 놓치지 않으려 쉬지 않고 마음속으로 부르짖는 것, 즉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하는 말씀대로입니다.


만일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다면 모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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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홍/김연섭] 04/2023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주께 힘을 얻고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는 자는 복이 있도다”(시84:5절)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진리를 깨닫고 성령 안에서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어 주님의 약속을 따라 사모하고 간구하고 시인하면 주님이 우리의 장막이 되어 주십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집이 되면 항상 찬송하며,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게 되는데,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렇게 되는 것이 하나님의 의지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집이 된 사람들은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in you) 성령이 힘이 되는데, 성령은 권능의 능력이라서 느헤미야는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는 것이, 너희 힘이라고 한 겁니다(느 8:10).


우리가 찬송과 기도를 시온인 주님의 보좌까지 올리려면 우리의 힘과 의지와 열정이 아닌 오직 주의 영의 기운인 생명을 공급받아야 하는데, 천상에 이르는 찬양과 기도는 천국의 연료인 성령의 선물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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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홍/김연섭] 03/2023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사랑하는 자요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하나님의 사랑, 이웃 사랑이 안 되면 하나님이 계획하신 인간이 안 된 것이며, 성령이 떠난 육체의 사람입니다.

성령이 오시지 않으면 인자이신 그리스도와 하나가 될 수 없어 하나님 아버지를 사랑할 수 없으며,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으면 이웃 형제들도 사랑할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마음이 없으면 이 사망에 마음이 지배당하기 때문에 형제를 사랑할 수 없습니다.

그 형제는 우리를 위해 목숨을 버리신 주 예수 그리스도이시며(요일3:16), 우리는 그 사랑을 알므로 주를 모시고 하나가 되게 하신 그 계명을 지켜 주님을 사랑하는 것이 바로 영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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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홍/김연섭] 02/2023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요14:12)


요한복음엔 ‘진실로’가 두 번 붙는 곳이 여러 군데 있는데,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고 이루어질 말씀이란 뜻입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아멘 아멘 하고 말씀하시면 반드시 이루어질 구원의 말씀입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그분을 개인의 구주로 믿는다는 뜻이며 그분이 하신 모든 일을 믿는다는 뜻입니다.

영접 또한 주 예수 그리스도란 존재와 그분의 삶을 말씀을 통해 수용하고 그 이름 안에서 지금 믿는 중이라는 뜻이기에, 성령의 역사가 아니면 예수라는 대상만 믿는 숭배적인 믿음이 되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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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홍/김연섭] 01/2023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요1:14


말씀이신 주님께서 아기 예수로 이 땅에 오신 것은 표적입니다.

태초에 말씀으로 계시던 주님이 이 땅에 오셔서 그 말씀을 증거 하시고 십자가에 죽으시므로 우리의 죄를 대신 갚으시기 위함입니다.

죄가 없으니 우리의 죄를 대신 하실 수 있고 그 피는 보혈, 즉 말씀이 육신이 된 흠이 없는 몸의 피입니다.

그 피로 우리를 구속하시고 십자가의 승리로 우리를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셨다는 역사적인 사실이며 표적입니다.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다시 사신 다음 하늘에 오르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신 후에 보혜사 진리의 성령을 보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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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홍/김연섭] 12/2022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사랑하는 자요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요3 : 1-2


하나님의 사랑, 성령이 오시지 않으면 인자이신 그리스도와 하나가 될 수 없어 하나님 아버지를 사랑할 수 없고,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으면 이웃 형제들도 사랑할 수 없습니다.

사도 요한이 사랑하는 자들아 하고 부르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 진리를 행하므로 형제들을 사랑하는 자들이라고 부른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배척하면 그 안에 영생이 없어 죽은 자이기에, 스스로 죽이고 남도 죽이는 자가 됩니다.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마음이 없으면 이 사망에 마음이 지배당하기 때문에 형제들을 사랑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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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홍/김연섭] 1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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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홍/김연섭] 10/2022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롯의 처를 기억하라 무릇 자기 목숨을 보전하고자 하는 자는 잃을 것이요 잃는 자는 살리리라”(눅17:32)


주님께서 인자의 때는 노아의 때와 같고 롯의 때와 같으리라고 말씀하십니다(눅17:26-30).

하나님의 나라는 우리 가운데 임했는데 먹고 마시고, 크고 나면 장가들고 시집가서 사고팔고 심고 집을 짓는 일은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습니다.

롯은 적어도 그 일만 하는 자신의 형편에 대해 고통이라도 느꼈지만(벧후 2:7), 그의 처는 소돔 고모라의 생활문화에 흠뻑 빠져들어 그의 딸들과 더불어 생활의 달인이 되어 결국, 롯의 아내는 소금기둥이 되고 두 딸은 하나님의 약속 밖으로 이탈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이미 임하여 그리로 침입하고 있는데(눅 16:16) 목숨을 보존하려는 생존의 몸부림에 그 가치를 불감하고 있으니 빼앗긴 들에 봄이 온들 그 봄일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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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홍/김연섭] 09/2022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고후 4:7


아담 안에서 죄와 허물로 죽은 자가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신기한 대속의 은총으로 다시 살아나지 않으면 죄 사함도 거짓이며, 아무리 그리스도의 피를 외쳐 봐야 말씀이신 그리스도가 그 안에 계시지 않으면 그 피는 마음의 위로만 될 뿐 깨끗한 양심이 되지 않습니다.

성령의 역사로 육체로부터 자유를 얻어 거울을 보는 것같이 주의 형상으로 변화하여 영광으로 영광에 이른다는 주의 말씀이, 입으로만 그리스도를 안에 모시고 있다고 말하는 것은 상상 임신과 같습니다.


그릇은 잘 나고 못 나고가 없이 담기는 내용에 따라 이름이 정해집니다.

그리스도의 영이 담겼으면 그리스도의 그릇이고, 복음의 광채 곧 하나님의 형상의 그릇이면 능력의 그릇입니다. 그릇의 능력으로 산다고 낑낑대면 무늬만 그리스도인인, 표면적인 그리스도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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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홍/김연섭] 08/2022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우리도 전에는 어리석은 자요 순종하지 아니한 자요 속은 자요 여러 가지 정욕과 행락에 종노릇 한 자요 악독과 투기를 일삼은 자요 가증스러운 자요 피차 미워한 자였으나” 딛3:3


그리스도를 따르지 않고 미혹이 되어 천방지축 여러 행락에 종노릇하는 쓸모없는 짓거리, 악독과 투기로 서로 물고 뜯어 혐오스러운 존재는 아무 생산능력이 없을 뿐 아니라 서로 미움을 내뿜으며 지내는 자들이 됩니다. 그렇게 살던 자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주 예수그리스도의 품으로 돌아와 그 사랑을 받고 의를 얻어 그 은혜로 주님을 사랑하며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가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따라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신 기상천외한 구원의 은총을 받아 중생으로 다시 태어나서 해 아래에는 새것이 없으나 성령 안에서 날마다 새롭게 되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하나님의 긍휼을 크게 입은 자들이 바로 그리스도인입니다.

이제 우리는 진리의 성령 안에서 구주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성령을 풍성하게 부으시는 생명의 길을 걸으며,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를 바라보고 성령의 충만을 간구하는 자격을 얻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힘입어 의롭다 하심을 얻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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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홍/김연섭] 0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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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홍/김연섭] 06/2022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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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선물을 구함이 아니요 오직 너희에게 유익하도록 풍성한 열매를 구함이라”(빌4:17)


삭개오가 주님을 만나 구원을 받는 과정을 보면 나무에 올라가므로 존재가 포기되고, 주님을 영접한 후에 소유가 포기된 후에 드디어 구원이 선포됩니다.

바울이 빌립보교회가 보낸 연보에 대해 기뻐한 이유는, 물질보다 그들의 믿음의 싹, 바울의 괴로움에 함께 참여하는 싹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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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홍/김연섭] 05/2022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네 생각에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이르되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하시니라”(눅10:36-37절)


우리가 사랑해서 영생을 얻을 이웃은 우리 안에 내주하시고 역사하시는 주님이십니다.

장자이신 자신의 영을 주셔서 우리로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로 부르게 하시는 영원한 형제이신 그리스도이신 주님은 우리를 거룩하게 하셨으므로 형제라 부르시기를 부끄럽게 여기지 않으십니다.

그 형제인 주님을 사랑하므로 영생을 얻어 그 증거로 이웃의 형제들을 사랑하게 되는 것이기에, 마르다처럼 주님을 모셔 놓고는 일이 많아 마음이 분주한 것보다는 마리아처럼 차분하게 주님 앞에 앉아 말씀을 들으며 부활의 주님을 따르며 주의 자비를 받은 자가 되어 강도 만난 자들에게 자비를 베풀어야 합니다.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는 것이 아니라 영생을 주시기 위해 자비를 베푸시는 주님을 영접하여 사랑하는 겁니다. 진리의 성령 안에서 주님과 하나가 되어 뜨겁게 사랑하는 것이 주님의 화신이 되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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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홍/김연섭] 0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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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홍/김연섭] 03/2022

“네 보물이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눈은 몸의 등불이니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온몸이 밝을 것이요 눈이 나쁘면 온몸이 어두울 것이니 그러므로 네게 있는 빛이 어두우면 그 어둠이 얼마나 더하겠느냐”(마6:21-23절)


가치관이 변해야 인생관이 바뀌고 결국 운명이 바뀐다는 말을 아시는지요?

대통령은 공의롭고 정직하여 국민의 자존감을 높여 국민이 열심히 살아갈 만한 정신적인 건강을 부양해야 하는데, 지금 대한민국은 대통령이 경제를 좌지우지하는 이상한 방향으로 흐르며 대통령이 돈 문제를 직접 해결하겠다고 소리를 높이는 이상한 대선을 치르면서, 돈을 사랑하는 것이 일만 악의 뿌리(딤전6:10)라는 사실을 목도하고 있습니다.

각종 부정사건이 거의 다 돈과 연결이 되어있고, 해 아래에서는 무슨 말을 해도 돈이 최고의 보물이 아니라고 아무리 가르쳐도 안 되는 그런 세상을 살고 있습니다.


교회가 재물 문제에 대해 왈가왈부하지 말고, 소유의 배낭을 벗기고 낡아지지 않는 하늘 보물 배낭을 지워주는 일을 해야 하는(눅12:33) 이유가 보물이 있는 곳에 마음도 있기에(눅 12:34), 보물이 지금 현재 내 마음을 움직이는 실세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부자 청년에게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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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홍/김연섭] 02/2022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네 혀가 심한 악을 꾀하여 날카로운 삭도같이 간사를 행하는도다 네가 선보다 악을 사랑하며 의를 말함보다 거짓을 사랑하는도다(셀라) 간사한 혀여 너는 남을 해치는 모든 말을 좋아하는도다”(시52편2-4절)


정치인의 혀, 언론인의 혀, 사회의 오피니언 리더의 혀, 종교인의 혀.......

듣는 것이 괴로울 정도로, 그들의 양심과 직관과는 거리가 먼 혀를 자신의 이해에 얽혀 놀려대지만, 그나마 혀를 정직하게 쓰던 사람들은 그들 중에서 쫓겨나는 세상에 삽니다.


사람의 지체 중에 악에 가장 잘 쓰이는 연장은 세 치 혀라고 할 수 있는데, 그 사람의 품격은 말로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속에 가득하게 찬 것을 입으로 말하기 때문에, 주님께서는 말이 그 사람의 열매라고 하십니다.

생각이 안에 쌓이면 밖으로 말이 되어 나타나는데 이는 생각의 세계가 말이란 현실로 나타나는 것이고, 또 그 말이 자식들에게 영향을 끼쳐 다음 세대까지 새끼를 칠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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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홍/김연섭] 0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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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홍/김연섭] 12/2021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더니 곧 그들이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그 물을 가두지 못할 터진 웅덩이들이니라”(렘2:13)

선진 17개국 중에 돈이 행복의 요소 첫 번째라고 대답한 나라는 한국밖에 없다는 조사결과를 보면서 지금의 한국인들의 가치관이 얼마나 잘 못 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돈 없으면 죽는 줄 알고 집 없으면 안 되는 줄 알고 사생결단(死生決斷) 하는 사람 중에는 신앙인들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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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홍/김연섭] 11/2021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5:16)

항상 기뻐할 수 있음은 그리스도 안에서 진리의 성령으로 주님과 하나가 되면 주님의 기쁨이 우리의 기쁨이 되고, 그 기쁨이 내 안에 충만하다는 것은 주님이 항상 함께 하신다는 것입니다.


기도는 성령 안에서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어 하나님을 향하는 것이 원형이기 때문에 쉬지 않고 정신이 아버지 하나님을 향하여 집중이 됩니다.

생명의 줄이며 사랑의 줄이기 때문에, 이 끈을 놓치지 않으려 쉬지 않고 마음속으로 부르짖습니다.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은 우리에게 있어서 범사는 하나님이 뜻이 성취되는 과정이고,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형상으로 새로 지음을 받아 생육과 번성 충만하여 정복하고 다스리는(창1:27-28) 그 창조목적에 이르게 하시는 주의 성취가 우리 속에 역사하시기 때문에 범사에 감사하라고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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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홍/김연섭] 10/2021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새롭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 행3:19


recreation이나 time of refreshing(새롭게 되는 시간)는 말은 다시 창조한다는 의미로, 재창조된 나를 복원한다는 뜻입니다.

음식이나 채소가 싱싱하면 Fresh하다고 말하는데, 사실 그리스도인은 생고무처럼 Fresh해야 합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다고 주장하지만,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대속의 은총을 따라 정식 절차를 밟지 않고, 불법의 죄를 안고 있기 때문에 성령이 역사하지 않습니다.

차라리 산에 올라가서 맑은 공기 가득하게 들이마시는 것보다 교회가 못하다는 말이 누구의 이야기를 하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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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홍/김연섭] 08,09/2021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보라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라 내가 신뢰하고 두려움이 없으리니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며 나의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심이라 그러므로 너희가 기쁨으로 구원의 우물들에서 물을 길으리로다” 사12:2-3


교회가 너무 현실적으로 변해 버린 나머지 진리의 지식을 고집하면 비현실적인 사람이 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지금 이 시대는 자신의 신념과 가치관을 바꾸면서까지 세상과 타협하고 권력에 굴복하는 태도로 사는 모습이 현실이 된 세상에서, 죽은 자들을 그냥 둘 수 없어 그들을 살려내는 진정한 현실주의자는 바보가 되는 세상입니다. 세상에 구원의 우물들이 되리라는 이 말이 비현실적이라는 것이, 지금의 교회 상황에서는 지극히 현실적입니다. 아버지께 가는 길도 모르고, 그 길에서 얻는 매일의 양식도 없으며, 생명수를 마시지 못해 심한 고갈을 느끼며 이리저리 방황하며 걸어가는 모습이 지금의 기독교인들의 모습이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는 여름 타작마당에 한 그릇의 냉수와 같은 구원의 우물이 되어야 합니다.


코로나만 없으면 너무 행복할까요?

코로나가 끝나도 우리의 환난은 그대로이고, 수고도 병도 위험도 그대로인 사막입니다.

그 생수를 우리도 마시고 시들고 메마른 이웃의 심령에게도 퍼주는 구원의 우물들이 되기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복하며, 카보베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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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홍/김연섭] 06,07/2021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다 각각 집으로 돌아가고 예수는 감람산으로 가시니라”(요 7:53-8:1)

주의 종들은 고독해야 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사색하는 시간을 많이 가져야 합니다.

모세를 위시한 모든 선지자들은 고독했습니다.

주님을 따르던 수많은 사람들은 각각 집으로 돌아갔지만 주님은 감람산으로 홀로 들어가셨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날 아침에 다시 성전으로 향하십니다.

많은 사람들이 다시 모였고 예수는 말씀을 가르치기 시작하셨습니다(요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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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홍/김연섭] 0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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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홍/김연섭] 04/2021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나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엡1:10)


태초 안에 계시던 말씀이, 나의 죄를 위해 희생의 제물이 되기 위해 인간의 몸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사람의 죄니까 사람이 되셔서 그 죄를 갚기 위해 십자가에서 그 영혼이 떠나셨습니다.

그리고 다시 사셨으며, 하늘에 오르셔서 하나님 우편의 보좌에 앉으셔서 그 이름으로 성령을 보내셨습니다.

우리에게 일방적으로 체결하신 새 언약을 발효시키시며, 복음을 전하여 그 복음을 듣고 믿는 자들에게 성령의 인을 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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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홍/김연섭] 03/2021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믿음은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니니라” 살후 3:2


복음이 누구에게나 전파되지만 믿음은 ‘아무나’의 것이 아니고,

이 땅에 믿는 자는 많지만, 그 믿음을 보배로 여기는 사람들이 많지 않습니다.


3달간 대한민국을 방문하여 40피트 두 대의 컨테이너를 선적하면서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던 시간입니다.

하지만 그 시간 속에 서 있는 사람들을 보면서, 하늘의 신기한 능력에 의한 존귀함이 없이 세상의 천박한 영광을 좇는 천박한 믿음의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것 또한 놀랍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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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홍/김연섭] 02/2021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요 4:21



Covid-19으로 대면 예배 또는 비대면 예배 곧 온라인 예배로 구분하는 관습이 생겼습니다.

듣도 보도 못한 예배의 분류는 결국 예배의 방법일 뿐 참 예배가 뭐냐 하는 본질의 문제는 멀리 둔 것이 요즈음 대한민국 교회의 본 모습입니다.

사실 성령과 진리 안에서 하나님을 대면하는 예배보다 목사와의 대면에 익숙해진 안타까움을 봅니다


카보베르데를 떠난 지 두 달여의 시간이 흘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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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홍/김연섭] 0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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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홍/김연섭] 12/2020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히12:2)


내재하시는 증거자 예수 그리스도의 기쁨과 내려놓음 그리고 보상이라는 간증에 귀를 기울여 봅니다.

우리가 창조된 목적이 완벽할 때 이루어지는 기쁨과,

나의 삶을 예수 그리스도께 사랑의 선물로 드릴 때의 기쁨과

하나님께서 내 삶을 통해 주의 뜻을 완성하셨다는 사실을 알 때의 궁극적인 즐거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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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홍/김연섭] 11/2020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롬 14:8


땅도 변하고 산도 흔들려 세상으로 빠져들고 있을 정도로 변질된 신앙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세월은 악하고, 세상은 뒤죽박죽이며, 정상인은 속이 뒤집히는데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제 세상을 만난 듯....... 하늘엔 먹구름이 가득할 뿐입니다.

가진 것도 없지만, 가진 것도 위태롭고, 가진 것 자체를 부담스럽다고 여길 정도로 손에 쥐고도 순식간에 그 가치가 휙 날라 가버리는 가치관의 환난이 우리를 위협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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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홍/김연섭] 10/2020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롬12:14)


성경의 모든 명령동사는 우리 스스로는 행할 수가 없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생명의 성령의 역사로 말미암아 이루어지는 것으로 구원받은 결과를 확실하게 붙잡고 있는 사람은 자신이 가진 믿음의 분량과 받은 은사로 활약하게 됩니다.

체질이 되어 삶이 되면 그때야 그리스도인이 된 것이지만, 안 되면 새 봄에 잎이 피기 시작하는 사과나무와 같아서 여름이 올 때까지 자라야할 것입니다.


평강이라는 말조차 꺼내기 힘든 불안만이 가득한 이 시대에 그리스도인의 삶으로 드릴 영적 예배인 거룩한 산제사를 드리는 우리에게는 영원한 소망이 있기에 오늘도 우리를 박해하는 자를 축복하며 저주하지 않는 큰마음을 주시는 하늘 아버지를 찬양 드립니다.


교회와 유치원 건축에 이어 초등학교를, 그리고 보건소 건축까지 허락하신 하늘 아버지의 뜻에 순종하여 카보베르데 선교 공동체와 동역의 길을 걷고 있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하나님의 손에 올려드리며 함께 영광의 주님의 얼굴을 보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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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홍/김연섭] 09/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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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홍/김연섭]08/2020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네 손이 선을 베풀 힘이 있거든 마땅히 받을 자에게 베풀기를 아끼지 말라”(3:27)


손이 선을 베풀 힘이 있거든.......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은 우리가 마땅히 있어야 할 곳에 있어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할 수 있어야 하고, 마땅히 함께 있어야 할 사람을 섬기는 일입니다.

잠언은 행동하기 전에 이미 준비되어 있는 삶의 교훈이며, 몸에 밴 말씀으로 하나님의 지혜이며 그 지혜가 생명나무 곧 영생이 됩니다.

완전한 지혜는 성령 안에서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는 지혜로 이런 지혜와 명철은 오랜 징계를 통해서 얻게 됩니다.

복음을 듣고 믿어 의를 얻어 성령의 기름 부음 안에 거하라 그러면 아들 안과 아버지 안에 거하는 영생을 얻는다는 말을 기억한다면, 진리의 성령 안에서 생명을 얻고 평강과 기쁨을 맛보는 천국사람이 되어 같은 천국 사람을 섬기고 나눠주는 사람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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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홍/연섭] 07/2020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분을 그치고 노를 버리며 불평하지 말라 오히려 악을 만들 뿐이라 37:8


짜증(신경질, 분노, 불평)이라는 것은 정신적 또는 영적으로 정상에서 벗어났다는 의미입니다.

사방을 둘러봐도 시원스럽게 뚫린 곳 하나 없이 꽉 막힌 것 같은 지금의 이 상황이 너무 힘들어 짜증을 내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이 상황을 하나님께서도 해결하시기에 벅찰 것이라는 아주 어리석은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모든 어리석은 생각은 다 접고 전능자의 그늘에 머물고 의도적으로 하나님께그 어떤 것에 대해서도 염려하지 않으며 짜증내지 않겠습니다.”라고 말씀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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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홍/김연섭] 06/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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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홍/김연섭] 05/2020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롬 15;13


세상 곳곳에서 들리는 모든 소식은 희망보다는 절망을 기쁨보다는 슬픔의 소식들이 더 많다보니 세상 사람들은 끝이 보이지 않는 터널 안에서 두려움과 공포에 가득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생각은 우리 모두에게 내일의 더 멋진 소망의 계획을 세울 수도 있지만 반면 끝없는 암흑과 절망의 내일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믿는 자들에게는 소망의 하나님이 함께 하십니다!

모든 기쁨과 평강을 충만하게 하시는 주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는 나와 우리 모두가 되기를 원하며 우리와 끝내 맞서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지치지 마시고 이를 통하여 하나님의 마음을 읽는 시간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의 소망이신 주님께서 허락하신 이 시간이 우리 모두에게 더 큰 기쁨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기를 간구하며 카보베르데 선교 공동체의 5월 기도제목을 보내드리오니 함께 기도하며 하늘나라를 확장하는 일에 응원가를 불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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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홍/김연섭] 04/2020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3 서로 말하되 자, 벽돌을 만들어 견고히 굽자 하고 이에 벽돌로 돌을 대신하며 역청으로 진흙을 대신하고 4 또 말하되 자, 성읍과 탑을 건설하여 그 탑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 창 11:3~4

인간의 죄로 인한 결과는 교만입니다.

이 시대는 과학이라는 이름으로 만들어진 대량 살상 무기를 만들고, 경제라는 이름으로 거대한 공동체를 만들어 크고 부유함을 과시하는 교만의 시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 이름을 바벨이라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거기서 온 땅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셨음이니라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더라” 창 11:9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얄팍한 지식과 자신들이 갖고 있는 상식으로 하나님을 대적할 만한 바벨탑을 쌓겠다는 인간들에게 눈에 보이지도 않는 작은 바이러스로 그동안 쌓아왔던 모든 것을 일시에 다 무너뜨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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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홍/김연섭] 03/2020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 여호와의 칼 곧 전염병이 사흘 동안 이 땅에 유행하며 여호와의 천사가 이스라엘 온 지경을 멸할 일이든지........“ 대상 21:11~12


지도자 다윗이 계수의 범죄를 저지르자 하나님께서 선지자 갓을 통해 기근, 원수에게 쫓김, 전염병 세 가지 심판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있는 역대상 21장과 삼하 24장에 기록된 내용 중의 한 부분입니다.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 바이러스(우한 폐렴)가 전 세계로 널리 퍼져 나가면서 유독 대한민국에서는 국가의 존폐의 위기에 이를 정도로 심하게 자리를 잡으며 전쟁까지 치렀던 국민들이 전쟁보다 더한 위기감을 심어줍니다.

이 일이 주체는 누굴까.......?

39년을 함께 한 집사람을 중국과 한국에 보내 놓고 깊고 깊게 묵상을 하며 하나님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접근을 해 보기 위해 얼마나 눈물의 기도를 올려 드렸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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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홍/김연섭] 01/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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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nce.gmpamerica
Jan 31, 2020

계속해서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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