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믿음은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니니라” 살후 3:2
복음이 누구에게나 전파되지만 믿음은 ‘아무나’의 것이 아니고,
이 땅에 믿는 자는 많지만, 그 믿음을 보배로 여기는 사람들이 많지 않습니다.
3달간 대한민국을 방문하여 40피트 두 대의 컨테이너를 선적하면서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던 시간입니다.
하지만 그 시간 속에 서 있는 사람들을 보면서, 하늘의 신기한 능력에 의한 존귀함이 없이 세상의 천박한 영광을 좇는 천박한 믿음의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것 또한 놀랍기만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죄에서 속량 받는 것과 장차 천국에 가는 일에 초점을 둘 뿐, 주의 임재를 놓쳐, 의와 은혜와 평강이 머무는 존귀와 영광이 없다는 것을 모른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믿음은 과연 보배입니까......?
2월27일 카보베르데로 다시 돌아와 주님의 임재가 가득한 자리에 섰습니다.
많은 일들을 해결해야 하지만, 그 일들이 과연 의와 은혜와 평강이 머무는 존귀와 영광에 비할 수 있을까요?
일에 대한 성취도 중요하지만 주님의 임재를 놓치지 않는 하나님의 참 기쁨이 가득한 카보베르데 선교 공동체가 되기를 원합니다.
카보베르데 선교 공동체의 3월 기도제목을 발송하오니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서 깜짝 놀랄만한 믿음의 기도로 동역의 기쁨을 누리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3월 기도제목
* 온전한 회개를 통하여 하나님의 심정과 통한 자의 사명자로 살아가게 하소서
* 카보베르데로 보낸 두 대의 컨테이너(건축 자재, 병원 비품, 치과 의자, 차량 그리고 장비와 물품 등)의 선적 서류가 카보베르데 세관에 문제없이 통과될 수 있도록
* 한국에 머문 3달동안 받은 섬김과 사랑을 이 땅에 온전히 드려지는 구도자의 삶이 되도록
* 보건소 건축을 위해 준비하고 카보베르데에 들어오는 건축 담당자들의 마음을 하나님이 주관해 주시도록
* 생명을 살리는 복음을 위해 모아주신 동역자들의 충성심으로 주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 드리도록
* 9월 학기를 위한 기독 초등학교가 생명을 살리는 도구로 사용되게 하시고 청년들을 위한 기술학교를 통해 지역 복음화의 시발점이 되도록
* 3월2일 카보베르데를 방문하는 권 태영, 지선 부부와 아기 예빛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온전하게 배워 선교지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시간이 되도록
서부 아프리카 대서양의 작은 섬나라 카보베르데 조 남홍, 연섭 선교사 드립니다.
소 속: 한국 불어권 선교회, GMP America
전 화: 한국 070-8724-4456, 카보베르데 238) 959-3512, 3513
주 소: CP 1007, Praia, Cape Ver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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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은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니니라” 살후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