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요 4:21
Covid-19으로 대면 예배 또는 비대면 예배 곧 온라인 예배로 구분하는 관습이 생겼습니다.
듣도 보도 못한 예배의 분류는 결국 예배의 방법일 뿐 참 예배가 뭐냐 하는 본질의 문제는 멀리 둔 것이 요즈음 대한민국 교회의 본 모습입니다.
사실 성령과 진리 안에서 하나님을 대면하는 예배보다 목사와의 대면에 익숙해진 안타까움을 봅니다
카보베르데를 떠난 지 두 달여의 시간이 흘렀고,
그 두 달의 시간은 아들의 손이 작다고 아버지의 큰 손으로 사탕을 쥐어주는 아버지의 사랑을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아들은 그저 놀랍다는 단 말 한 마디뿐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 싶습니다.
이제 남은 한 달은,
많은 사랑을 베풀어 주신 동역자분들을 다 찾아뵙지는 못하지만 가까이 계신 분들이라도 찾아뵙고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몇 가지 개인 신상에 관한 일들을 정리하며 출국일(2월26일)을 기다리는 시간입니다.
두 달 동안 대서양까지 항해하는 배에 실린 사랑의 컨테이너가 카보베르데에 무사히 도착할 때쯤이면 대한민국은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하는 봄이 되어 힘든 겨울을 보낸 이들의 마음을 그나마 풀어주지 않을까요?
일 년 중 가장 짧은 2월의 카보베르데 선교 공동체 기도 제목을 올려드리니, 끊임없이 응원의 목소리를 높여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내일을 알 수 없는 캄캄한 암흑과도 같은 상황이 계속되고 있지만, 어둠 속에서도 우리에게 참 빛을 비춰주시는 주님을 기억하기에, 더 깊고 큰 믿음으로 주님만 바라보며 오직 주님의 길에 서 있는 자들이 되기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2월 기도제목
*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그분의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 카보베르데로 보낸 두 대의 컨테이너(건축 자재, 병원 비품, 치과 의자, 차량 그리고 장비와 물품 등)의 선적 서류가 완비되어 카보베르데 세관에 문제없이 통과될 수 있도록
* 2월 26일 카보베르데를 향해 출국하는 조 선교사 부부의 항공길이 중간 기착지에서 막히지 않고 카보베르데 프라이아까지 무사히 도착할 수 있도록
* 보건소 건축을 위해 준비하고 카보베르데에 들어오는 건축 담당자들의 마음을 하나님이 주관해 주시도록
*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모아주신 동역자들의 충성심이 주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 드리도록
* 9월 학기를 위한 기독 초등학교 외벽을 마무리하고 청년들을 위한 기술학교를
시작할 수 있도록
서부 아프리카 대서양의 작은 섬나라 카보베르데
조 남홍, 연섭 선교사 드립니다.
소 속: 한국 불어권 선교회, GMP America
전 화: 한국 070-8724-4456, 카보베르데 238) 959-3512, 3513
주 소: CP 1007, Praia, Cape Verde
E-Mail: nhongcho@hanmail.net, ycho5621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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