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더니 곧 그들이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그 물을 가두지 못할 터진 웅덩이들이니라”(렘2:13)
선진 17개국 중에 돈이 행복의 요소 첫 번째라고 대답한 나라는 한국밖에 없다는 조사결과를 보면서 지금의 한국인들의 가치관이 얼마나 잘 못 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돈 없으면 죽는 줄 알고 집 없으면 안 되는 줄 알고 사생결단(死生決斷) 하는 사람 중에는 신앙인들도 많습니다.
하나님과 화평을 이루는 복음에는 귀를 기울이지 않고 서구 문명과 육적인 조건에 치우쳐 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다 할지라도 육체의 사람들은 아무리 갈고 닦아도 변하지 않는 영적인 상황을 두고 신령한 이들이 주께 부르짖지 않을 수 없는 환난의 때에 살고 있습니다.
영적으로 깨어 있는 사람은 이 시대가 얼마나 위험하고 무서운 상황인지 알게 될 겁니다.
예레미야가 “우리가 애굽 사람과 앗수르 사람과 악수하고 양식을 얻어 배불리고자 하였나이다”(애5:6)하고 창조주, 주권자를 잃어버린 자들의 삶의 결과를 알기에 영적으로 깨어있는 지도자를 요구할 때 임을 알아야 합니다.
온 세계의 교회가 주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죽으심과 다시 사심으로 우리를 의롭게 하시고 하나님과 화평을 이루신 복음에 너무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주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이 바로 하나님께는 영광이요 땅에서 기뻐하심을 입은 자들에게 평화(눅2:14)라는 것을 안다면,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해야(롬5:2) 하는 영적 예배자가 아닐까요...
그래서 화평의 복음을 가진 사람들은 이 시대가 환난일 줄 알고 주께 부르짖으므로 응답을 받아야 합니다(시120:1).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기도하는 카보베르데 선교 동역자들께 12월 기도 제목을 보내드리니 모두가 목청 높여 응원의 소리를 외쳐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서부 아프리카 대서양 한 복판 작은 섬나라 카보베르데에서
조 남홍, 연섭 선교사 드림
12월 기도제목
* 하나님이 세워주신 자리를 지키며 맡겨주신 사명에 충실하도록
* 고난과 힘든 상황을 통해 흔들림 없는 인내로 하나님의 교훈을 받아 일상이 의미 있는 삶이 되도록
* 4~5월에 교사 배정을 받는 신청을 통해 2022년 기독 초등학교 개교를 통해 지역 복음화의 도구가 되도록
* 복음 안에서 교제하는 아름다운 협력을 통해 하나님 나라가 세워지는 역사를 보는 선교 공동체 (MCCV)가 되도록
* 하나님의 방법으로 보건소 건축과 기술학교를 시작할 사명자를 보내주셔서 청년들의 일자리를 알선해 주도록
* 리보네구아 교회에 올바른 지도자가 세워져 잘못된 신앙 바로잡고 진리 안에서 하나 됨이 이루어지도록
소 속: 한국 불어권 선교회, GMP America
전 화: 한국 070-8724-4456, 카보베르데 238) 959-3512, 3513
주 소: CP 1007, Praia, Cape Ver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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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ID: cavoverdecho, Aroma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