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네 생각에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이르되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하시니라”(눅10:36-37절)
우리가 사랑해서 영생을 얻을 이웃은 우리 안에 내주하시고 역사하시는 주님이십니다.
장자이신 자신의 영을 주셔서 우리로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로 부르게 하시는 영원한 형제이신 그리스도이신 주님은 우리를 거룩하게 하셨으므로 형제라 부르시기를 부끄럽게 여기지 않으십니다.
그 형제인 주님을 사랑하므로 영생을 얻어 그 증거로 이웃의 형제들을 사랑하게 되는 것이기에, 마르다처럼 주님을 모셔 놓고는 일이 많아 마음이 분주한 것보다는 마리아처럼 차분하게 주님 앞에 앉아 말씀을 들으며 부활의 주님을 따르며 주의 자비를 받은 자가 되어 강도 만난 자들에게 자비를 베풀어야 합니다.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는 것이 아니라 영생을 주시기 위해 자비를 베푸시는 주님을 영접하여 사랑하는 겁니다. 진리의 성령 안에서 주님과 하나가 되어 뜨겁게 사랑하는 것이 주님의 화신이 되는 길입니다.
사마리아인이 강도를 돌보아 영생을 얻는 것이 아니라 강도 만난 자가 자비를 베푸는 사마리아인을 만나 살아나는 것으로 강도 만난 자가 사랑할 이웃입니다.
그분이 바로 우리 주님이십니다.
주님의 자비를 받은 자들이 되어 사마리아인처럼 자비를 베풀어 강도 만난 자들을 살려내는 사랑하는 사람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카보베르데 MCCV의 5월 기도 제목을 보내드리오니 마음껏 목청 높여 응원가를 불러주셔서 대서양의 작은 섬나라의 강도 만난 자들을 위한 이웃이 되기를 예수 그리스도 이름을 축복합니다.
서부 아프리카 대서양의 작은 섬나라 카보베르데에서
조 남홍, 연섭 선교사 드립니다.
5월 기도 제목
* 하나님의 마음에 사로잡힌 자 되게 하소서
* 모든 일에 보람을 느끼는 삶이 되게 하소서
* 마무리 작업에 들어가는 보건소 건축에 필요한 재정이 채워지고 쓰임 받는 자들의 기쁨으로 주님의 영광이 드러나게 하소서
* 교육부 장관의 방문으로 기독 초등학교 교사들이 수급되고 임금을 보조받고 9월 학기에 개교할 수 있도록
* 보건복지부 장관의 방문으로 카보베르데 합법적 의료기관 등록이 되어 정부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통해 카보베르데 의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 최고의 물가 상승으로 인한 서민들의 아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소 속 : 한국 불어권 선교회, GMP America
전 화 : 한국 070-8724-4456, 까보베르데 238) 959-3512, 3513
주 소 : Rua Eugenio de Paulo Tavares Condominio ‘Do’ Apto. # 306
Palmarejo Grande, Praia, Cabo Ver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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