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롬 14:8
땅도 변하고 산도 흔들려 세상으로 빠져들고 있을 정도로 변질된 신앙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세월은 악하고, 세상은 뒤죽박죽이며, 정상인은 속이 뒤집히는데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제 세상을 만난 듯....... 하늘엔 먹구름이 가득할 뿐입니다.
가진 것도 없지만, 가진 것도 위태롭고, 가진 것 자체를 부담스럽다고 여길 정도로 손에 쥐고도 순식간에 그 가치가 휙 날라 가버리는 가치관의 환난이 우리를 위협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온통 뒤죽박죽이지만 하나님의 성소에서 흘러나오는 한 시내가 있으니(사 46:4) 우리의 영혼은 말짱합니다.
주님이 하나님의 우편에서 간구하시므로 우리의 영혼은 끝까지 보존이 됩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거듭나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새 생명을 얻었으니 이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사나 죽으나 그리스도의 것으로 살면 안 될까요.......?
자기를 위해 살고 자기를 위해 죽는 내가 아니라면, 통 큰 믿음에 한 번 도전해 보는 우리 모두가 되어 주님으로 말미암아 주님처럼 살다가 주님을 맞든지 아니면 내가 주님께 가겠다는 믿음으로 묵묵히 어려운 시간을 견뎌낼 수 있는 귀한 카보베르데 선교의 동역자 한 분 한 분이 되기를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잡을 수 없을 정도의 빠른 세월이 벌써 2020년의 끝자락인 11월에 이르면서.......
카보베르데 MCCV의 11월 기도제목을 올려 드리니 모두가 힘을 합해 귀한 응원가를 높이 불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11월 기도제목
* 주님의 보혈 앞에서 하나님의 충성된 백성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 학교 건축을 통해서 작은 일에 충성된 자들을 모으시고 책임감을 사명으로 감당하는 일군들을 통해 하나님 나라 확장케 하소서
* 총체적으로 교회보수를 하도록 물질을 흘러 보내시고 마음으로 함께 하시는 동역자들을 위해, 몸으로 수고하는 청년들을 위한 기도를 쉬지 않도록
* 11월말 경에 계획하는 한국 방문의 문을 여시고 학교와 보건소 설립을 위한 물품과 보건소 차량을 콘테이너로 보낼 수 있는 은혜를 볼 수 있도록
* 주님의 보혈로 씻음 받은 은혜를 경험한 성도들과의 아름다운 공동체가 이 땅을 밝힐 수 있도록
서부 아프리카 대서양의 작은 섬나라 카보베르데 조 남홍, 연섭 선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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